2023년 미국 보수톤 마라톤 여자부 1위의 핫산 선수는 1등을 한 기쁨의 한 순간을 맞았다.
그는 달리던 途中(도중)에 몸의 異狀證勢(이상증세)가 나타나 中途(중도)에 停止(정지)했다가 뒤떨어진 채 다시 뛰어 선두그룹을 따라잡았고 決勝線(결승선) 앞에서 先頭(선두)를 뒤따라 달리던 그가 疾走(질주)하여 역전으로 優勝(우승)을 한 것이니 그 기쁨이 오죽이나 컸을까?
화면상으로 그는 까마득히 뒤쳐진 거리이었는데 따라잡더니 최후의 선두주자가 된 것을 나는 참으로 인상 깊게 시청한 일 이 있다. 나는 그런 모습을 처음 보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라톤 경기에서 중도에 정지했다가 끝까지 뛰어 역전시키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남자는 2시간 1분대로 세계기록 두번째가 되다.
2시간대가 깨질듯한 기록이다.
일정시대 때에 日章旗(일장기)를 달고 뛰어 금메달을 딴 손 기정 선수는 2시간 30분대가 넘는 기록이었으니 그 기록과는 반시간 이상이나 단축된 기록이다.
우리나라 선수와 인연이 있는 보스턴 마라톤은 이 봉주가 우승
하기도 했는데 그 기록과도 차이가 많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세계 마라톤 경기로 우승자가 나오기는 어려운 때이다.
어려운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마타톤 우승의 능력도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가능하다. 그리고 배고픈 어려움을 겪은 설운자라야 집념을 갖고 뛸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아무나 해보겠다고 나서봐야 세계적인 기록을 낼 수 있는 운동이 아닌 것이다.
이 봉주는 집념의 사나이이다.
그의 집념은 道인 水準(도인 수준)이다. 한번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일을 끝까지 놓지 않고 결국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의 피나는 노력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크기에 수행도 이와같이 용맹정진해야 경지를 한 계단씩 오르게 된다고 강조하고자 함이다.
몸으로는 지나쳐 그의 말년을 맞을 즈음 몸이 이상이 생겼다.
너무 안타깝다.
이 봉주선수는 작년 2020년에 국가의 상을 받았다. '스포츠 영웅상'이다. 선정이유가 분명히 명분적으로 타당하다.
우승의 영광을 되살려주는 일이요 한 순간의 기쁨은 될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기쁨은 후천 세상으로 재생신되는 것 그 이상의 다른 무엇은 아무것도 없다.
후천의 神人(신인)이 되면 惡(악)이 없는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만 누리며 삶을 살게 된다.
永生(영생)의 極樂天地 氣運(극락천지기운)의 운수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한 가지에만 한 순간의 榮光(영광), 또는 한 순간의 즐거움만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중생들이 노력의 고난속에서 헤매고 있는데 참 영광의 길을 모른 탓이다.
聖人(성인)의 말씀을 曲解(곡해)하고 不貯부정하며 自己生覺(자기생각)이나 自己主張(기주장대)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悔改(회개)하라,
慘悔(참회)하라,
그리고 속세의 未鍊(미련)을 버리라,
自尊(자존)을 내려놓고 還精神(환정신)하라 !
하날님과 聖人(성인)은 靈界(영계)에서 쉬임없이 命令(명령)하고 있다.
깨어나지 못하고 神(신)의 명령의 소리를 귀막고서 듣지 않은 채 偏狹(편협)한 精神(정신)으로 固執(고집)하여 살고 있는 중생들에게 聖人(성인)을 대신하여
내가 세상을 향하여 오늘 또 다시 외친다.
예컨대 婚姻禮式(혼인 예식) 허니문 같은 한 순간의 꿈같은 현실은 없으니 蒙昧(몽매)함에서 깨어나 진실의 道(도)에 들어가야 할 때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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