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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의 가르침 - 산(山)과 강(江)

귀중한 생각, 말

by 백묘슈아 2023. 5. 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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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반도는 江(강)으로 大陸(대륙)과 連(연)해있다. 

백두산의 한줄기 자락만 대륙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東(동) 쪽으로는 豆滿江(두만강)이 대륙과 갈라지게 하였고 西(서) 쪽은 鴨綠江(압록강)이 대륙과 갈라놓았다. 그러므로 한반도는 거의 섬과 같은 땅이다.

그래서 주역으로 艮方간방으로 개자리 땅이라 한다.

한반도는 白頭山백두산이 主山(주산)으로 鎭山(진산)이다. 산이 높으면 壓殺之氣(압살지기)를 갖는다.

順(순)한 산세는 순한 기운을 내게도 하고 惡(악)한 산은 살기로 발동하게도 한다.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 백두산이고 백두산 골 물이 서해로 흐르므로 백두산의 흰 白(백) 자 와 陰陽(음양)의 색인 푸를 綠(록) 자로 鴨綠江(압록강)이다.

白色(백색)은 金(금)이고 靑色(청색)은 木(목)이다.

靑白(청백)은 春秋(춘추)의 뜻이기도 하다.

 

즉 山(산)은 體(체) 요 물은 用(용)이니 春秋(춘추)의 미래를 여는 땅이라는 뜻을 가진다.

중국 漢志(한지)에는 압록강을 일명 靑江(청강)이라 했고 양자강, 황하강과 함께 三江, 삼강)의 하나로 보았다. 

 

고구려에서는 靑河(청하)라 칭했다.

옛 조선시대는 백두산을 중심으로 만주땅까지 우리의 국토로 삼았었다.

 

그러다가 한반도로 나려 오면서 江(강)이 조선땅의 경계가 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백두산자락까지 반쪽을 중국으로 팔아넘겨졌다. 그래서 백두산 천지도 반쪽만 한반도의 경계로 그어졌다.

북한 김 씨가 팔아먹은 것이다.

 

백두산의 반을 팔아넘기고 天池(천지)까지 半(반)을 팔아먹고서는 백두산 血統(혈통) 주장을 하며 인민을 세뇌시키니 가소롭다.

그러면서 옛 조선 국명을 쓰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어불성설이다.

南韓(남한)은 漢江 以南(한강이남)이라는 뜻으로 풀이가 可能(가능)하다. 

 

北漢江(북한강)은 금강산이 강물의 시원지이다.

남한강은 五臺山(오대산)이 시원지이다.

 

북한강과 남한강 안에 江原道(강원도)와 京畿道(경기도), 忠淸北道(충청북도) 등 의 3개 道(도) 지역의 일부를 감싸고돈다.

정 약용선생이 출생한 지역의 양수리에서 두 강물이 만나 실제 한강이 되었다.

漢江(한강)이란 말은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로 넘어오면서 首都(수도)를 옮긴 땅이기에 漢陽(한양)이라 이름한 이유이다.

북한강과 남한강 사이의 그 안에 충청도 충주땅이 있고 中原(중원)이라고 칭하는 명분이 의미가 있다.

忠淸道(충청도)란 중심의 맑은 道(도)의 땅이라는 뜻이다.

 

忠(충) 자를 破字(파자) 하면 中心(중심)이다.

장차 남한에서 三淸(삼청)의 깨끗한 인물이 天下(천하)의 中心(중심)이 되는 주인으로 출현하기 때문이다.

시속에 영판 좋다는 말이 있다.  이는 嶺南(영남) 판을 뜻 한다.

 

백두대간이 태백산의 東(동)에서 서쪽으로 흘러 소백산을 거쳐 월악산 까지 橫(횡)으로 이어지니 그 산맥의 고개 以南(이남)이 영남이라는 말이다.

선천은 陽(양)의 時代(시대)로써 分裂發達(분열발달)하는 運數(운수)라 백성들 마음도 흩어지게 作用(작용)하는데 영남의 경상도는 東(동)으로 낙동정맥이, 서로는 백두대간이 감싸않고 있어 강물이 하나로 모아지게 되므로 統一之氣(통일지기)를 이루매 한 마음이 되게 하는 땅이다.

역사적으로 한 동안 영남판이 나라를 다스린 이유이다.

 

洛東江(낙동강)은 太白山(태백산)이 강물의 始源地(시원지)로 釜山(부산)과 金海(김해) 사이로 흘러나간다.  洛東江(낙동강)이란 이름은 尙州(상주) 아래의 洛東面(낙동면)에서 이름이 지어졌다.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그리고 전라북도의 3도를 통과하는 錦江(금강)이 있다.

금강은 전라북도 南德裕山(남덕유산)이 강물의 시원지이다.

 

백두대간이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아래자락에 남덕유산이 있다. 경상북도 함양의 진산이기도 하다. 물론 함양의 남부는 지리산이 진산이 되기도 한다.

남덕유산 한 자락이 서쪽으로 이어나가니 이 첫 고개를 수분 치라 일컫는다.

 

왜냐하면 이 고개를 기준하여 북으로 흐르면 금강이요 남으로 흐르면 섬진강이 되기 때문에 물을 가르는 고개라는 뜻이 수분 치이다.

수분치 북쪽의 고을이 장수군이다.

어른 長(장) 자 물 水(수) 자로 물의 어른이라는 뜻이며 이곳 물이 길게 흘러 내려간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장수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장수 다음 고을이 長溪(장계)이다. 물 水(수) 자 가 시내溪(계) 자 로 바뀐 것이다. 같은 장수군이다.  그리고 다음의 골은 천천면이다. 하늘 天(천), 내川(천) 자 라 하늘의 냇물이라는 뜻이다.

장차 천자가 내려올 고을의 물이라는 뜻이다.

장수의 수분치 고개로부터 역룡하여 계룡산에 이르고

新都安(신도안)과 紫雲洞(자운동)을 있기 때문이다.

 

신도안과 자운동은 장차 千字文(천자문)에 나오는 東西二京(동서이경)의 造化政府(조화정부)가 들어설 땅이기 때문이다.

錦江(금강)이란 이름은 錦山(금산)에서 遺來(유래)한다. 금수강산의 준말이라 했다.

 

전라북도에서 증산상제와 영신당주 천지부모가 탄강하여 三遷(삼천)되는 장차의 天子(천자)는 충청도에서 출현한다.

모악산 자락이 강물의 시원지가 되는 섬진강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루니 두 道(도) 를 아우른다.

 

노래 한 곡으로 평생 가수노릇 한다는 조영남의 노래제목의 그 화개장터를 지난다. 건너마을은 전라도 땅이다.

河東(하동)이라는 지명은 섬진강 동쪽의 고을이라는 뜻이다.

구례마을은 섬진강물의 은택을 받는 땅으로 土地(토지)라는 지명의 동네가 있고 박 경리의 土地(토지) 책명이 여기에서 나왔다.

내장산 자락에서 始源(시원)한 영산강은 남쪽으로 흘러 남해로 흘러든다.

후천의 물질문명을 담당한 장성 巽龍(손룡) 명당을 낸 불타산아래로 노령산맥 안 자락 계곡물들을 끌고 광주 무등산 자락 계곡물을 받아 목포 앞바다로 흘러든다.

慶尙道(경상도)의 一江(일강)에 比(비)해 全羅道(전라도)는 主 三江(주 삼강)이 있어 天地人 三遷成道(천지인 삼천성도)의 三 地域(삼 지역)으로 나뉘고 남은 서해지역은 동진강과 만경강이 나란히 동에서 서로 흐르니 四象(사상)의 萬物(만물)을 상징하면서 五行理致(오행이치)를 뜻 한다.

 

강의 이름으로 五江(오강)으로 분산되어 흐르기 때문이다.

전날 전라도는 順從(순종)치 않고 逆心(역심)을 품는다 하여 등용을 背除(배제) 했었다.

 

그러나 지역명 그대로 장차 미륵사상의 후천도수에는 산천정기가 완전하게 펼쳐져 천하를 거느릴 때를 맞는 땅이 곧 全羅道(전라도)이다.

때가 전날 그 한이 해원되는 시국에 이르러 김대중 전 대통령 때부터 정치판에서 거의 몰표가 나올 정도로 영남보다 단결력을 보인적이 있다.

 

그러므로 三江(삼강)에 四地域(사지역)으로 나뉜 전라도의 山川精氣(산천 정기)가 이제 해원시대요 성공시대를 맞이하여 敎運(교운)으로써 천하를 통일케 된다.

북도출신도 역적이 난다 하여 人材登龍(인재등용)을 꺼려했다.

동쪽의 동해로 두만강을 비롯하여 함경도에 용흥강, 성천강 등 작은 5,6개의 강이 흐르고

서쪽의 황해로는 압록강을 비롯 청천강, 대동강, 예성강, 임진강 등 이 동과 서의 橫(횡)으로 각기 따로 흐르기 때문이다.

 

남한의 五大江(오대강)들의 산과 물길을 살펴보았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높이가 있는 만큼 산자락도 길어서 하늘 물받이 넓이가 크니 큰 강을 이루고 많은 고을을 아우르며 백성들의 터전이 되게 한다.

 

따라서 강산이 人傑(인걸)을 내기도 하고 기르기도 하는 것이니 산천의 精氣(정기)를 어느 누가 인연을 깊이 지어 크게 받아 내렸는가에 따라 사람의 器局(기국)을 짓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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