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 생각, 말

스승님의 말씀 - 非中庸(비중용)

백묘슈아 2023. 5. 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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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州道 五月 降雨量(주도 5월 강우량)은 歷大級(역대급)이다. 예상 강우량이 400mm이다. 한 여름 洪水級(홍수급)이다. 서울근교에도 200mm 강우량을 예보한다.

바람도 颱風級(태풍급)이라고 한다.癸卯年(계묘년) 어린이날은 비로 맞는다. 野外行事(야외 행사)들이 取消(취소)되다.

어린이날 하루 대몫보려던 여러 사람들이 今年(금년)은 망했다. 철이 중용의 道(도)를 벗어났다.中庸(중용)이란 더도 덜도 아닌 딱 맞는다는 뜻이다. 하여 時中(시중)이라 한다. 봄은 봄다워야 時中(시중)인 것이다.

陰曆 三月(음력 삼월)은 봄이다 봄날에는 모든 植物(식물)들이 싹트는 時期(시기)이니 洪水(홍수)로 많은 비가 내리면 싹트는 生命體(생명체)는 다 떠내려가 消失(소실)되고 만다.

이슬비로 살살 내리는 비라야 봄철 時中(시중)이다. 장대비가 내리면 過(과)하여 안 된다. 철이 철을 모른다. 다행히 내가 머물고 있는 鷄龍(계룡)은 비가 봄비로 내린다. 감자싹, 어제 모종한 고추모, 가지, 상추 쑥갓, 봄무들이 아무 피해가 없다.

他地(타지)는 어떨지 걱정이다.末世運數(말세운수)를 걱정하게 한다.

大韓民國 南道地方(대한민국 남도지방)에 旱害(한해)로 애태우더니 드디어 解渴(해갈)이 되매 多幸(다행)이기는 하다. 더욱이 봄철 산불危險(위험)을 덜게 되었다.

이제 森林(삼림)이 우거지고 夏季(하계)의 濕度(습도)가 올라가면 산불방지의 努力(노력)이 不必要(불필요)하게 되리라. 中庸 大學經(중용 대학경)은 聖人(성인)의 가르침 말씀으로 眞理(진리)이다.

그러나 儒(유)는 腐儒(부유)라 儒學者(유학자)들이 글쟁이 못된 입버릇에 派爭(파쟁)으로 나라를 衰退(쇠태)하게 하여 망하게 한 결과, 西洋知識(서양지식)에 埋沒(매몰)되어 고리타분한 詛呪(저주)의 글로 轉落(전락)하였다.

大學經(대학경)의 核心(핵심)은 明明德명명덕이다. 안암팟이 모두 밝아 덕을 이룬다는 뜻이다.明明德(명명덕)이 사회적인 인간관계를 親(친)함으로써 新人(신인)이 되게 한다는 가르침이다.

예컨대 男女(남녀)가 親(친)하게 사랑함으로써 혼인하여 새로운 자식을 낳게 된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후천 천지개벽운수를 말한다.

中庸(중용)이란 時間的(시간적)인 때와 空間的(공간적)인 場所(장소), 그리고 人間的(인간적)인 사람이 三位一體(삼위일체)로 時宜的切(시의적절)하게 合(합)이 됨을 뜻한다.

末代(말대)의 極限 分裂時代(극한 분열 시) 대에는 서로 個人爲主(개인위주)로 自己 個人(자기 개인)만의 利益(이익)을 優先 重視(우선 중시)하여 따르므로 서로 간 衝突(충돌)하고 鬪爭(투쟁)하며 相極(상극)의 極致(극치)에 이르렀다.

道德(도덕)이 사라지니 禮節(예절)도 사라지고 憐憫(연민)마저도 사라져 無情(무정)한 사회가 되었으니 中庸 大學經(중용 대학경)의 뜻이 理解(이해)되리오.天地自然(천지자연)마저도 철을 잃어버린 시국이니 그러므로 不得已 天地父母(천지부모)가 나설 때라 인간으로 降臨(강림)하시어 天地度數(천지도수)를 바꾸시는 天地公事(천지공사)를 행하신 것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람사회에서 참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면 中庸(중용)의 道(도)를 알고 時中(시중)에 맞게 삶을 維持(유지) 해야 한다.

自然(자연)이 變德(변덕)스러운 여건에서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으니 참 마음 찾아내 지켜내기가 어렵다. 大學之道 在明明德 在新民 在止於之善(대학지도 재명명덕 재신민 재지 어지선) 대학의 도는 明明(명명)한 德(덕)에 있고 新民(신민)에 있으며 善(선)한 덕에 그친다는 뜻이렸다.善(선) 보다 더 큰 덕이 없다. 밝고 밝아야 善(선)의 중요성을 깨닫고 善(선)한 삶을 살 적에 后天 神 新人時代(후천 신 신인시대)에 眞人(진인)으로 極樂世上(극락세상)을 맞는다는 가르침이다.

中庸之道(중용지도)는 過不及(과불급)이다. 즉 지나치지도 않고 不足(부족) 하지도 않음이다. 중용의 말은 쉬우나 중생소인이 실천하기는 무척 어렵다. 극지방은 오리려 바람이 사납지 않다. 늘 춥거나 늘 더운 한결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대지방은 그 한 극서의 중간에 사시를 맞기 때문에 중용의 시중이 시절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聖人(성인)의 金科玉條(금과옥조)의 말씀을 잘 새겨 還精新(환정신) 해야 한다.

이때에 中用(중용)의 道(도)는 天下事(천하사)에 從事(종사)하는 것이다.爲天下者 不顧家(위천 하자 불고 가사)라 하였는데 不顧家事(불고 가사)는 고사하고 꼭 해야 할 일 도 알지 못 한채 할 일 을 하겠다 言及(언급)해 놓고도 履行(이행)치 않는다. 살아계신 父母(부모)께 孝道(효도)함보다, 돌아가신 祖上 奉祭祀(조상 봉제사) 보다, 國家(국가)에 忠誠(충성)하는 어떤 무엇보다도 天下事(천하사)에 忠心(충심)으로 臨(임)하는 것이 가장 큰 孝道(효도) 요, 가장 큰 忠誠(충성)이 되는 時節(시절)이다.知所先後(지소선후) 면 卽近道矣(즉근도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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